[인터뷰] 도시계획 전문가, 세종시 수정 찬반 ‘50대50’ : 고려대학교 도시계획 및 도시설계 연구실

인터뷰[인터뷰] 도시계획 전문가, 세종시 수정 찬반 ‘50대50’

연구조교

2013-02-26

자족기능을 갖추려면 사람들이 일할 때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문도 많았다. 고려대 건축학과 김세용 교수는 “행정부나 연구소 근무자들은 주말에는 다 떠나기 때문에 도시에 사람이 머물게 하려면 대학과 공장이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대 도시공학과 김종구 교수는 “발달한 지역을 정체시키고 낙후된 지역을 끌어올리면 국가경쟁력이 떨어지므로 발달한 지역을 키우면서 낙후된 지역도 함께 성장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February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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