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도시계획 및 도시설계 연구실(KUUL, Korea Univ Urban Lab)은 2006년에 설립되어
도시계획과 도시설계, 건축, 교통,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982년부터 2004년까지 양동양 고려대 건축학과 명예교수의 지도 아래에 있던
도시설계 및 주택단지 연구실은 17명의 박사와 51명의 석사를 배출한 바 있으며,
2021년 현재, 대학 15명, 정부기관 및 연구소 8명, 민간기업에 31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년 김세용 교수의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합류와 함께 시작된 KUUL은
2021년 현재 9명의 박사와 34명의 석사(일반대학원 26명, 공학대학원 8명)를 배출하였고,
졸업생들은 대학(대학교수 6명), 정부기관 및 연구소, 민간기업 등에 재직하고 있습니다.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21세기 도시공간을 COOL하게 만들고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된 KUUL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건축과 도시계획의 접점으로서 강조되는 도시설계의 역할에 주목합니다.
KUUL은 주요 연구 분야에 대한 이론 정립과 함께 디자인과 정책 개발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물을
도시공간에 실현시키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컴팩트시티, 스마트도시, 도시재생, 공간복지,
탄소중립도시, 해외도시개발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 및 연구를 수행 중입니다.
또한, 미국 컬럼비아대, M.I.T대, 일본 와세다대, 호주 시드니대, 이탈리아 밀라노 공대, 대만 정치대 등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공동연구 및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공동 학위과정 개설을 추진하면서
Globalization 시대 속에서 한국의 도시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세용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 도시계획 및 도시설계 연구실 지도교수